[뉴스핌=안보람기자] 채권시장이 보합권을 횡보하고 있다.
미국채 금리가 하락마감한데다 전날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되돌림 시도가 나오고 있지만 매수심리가 여전히 위축된 상황으로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특히 외국인들은 여전히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는 점이 부담이다.
20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0-6호는 전날종가수준인 3.79%에 움직이고 있다. 국고 10년물 10-3호 역시 전날 종가수준인 3.72%에 호가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0-5호는 4.33%로 1bp 하락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전 9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1틱 내린 102.50에 매매되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1틱 오른 102.52에 출발한 뒤 102.48과 102.57사이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들은 110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도 1000계약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증권은 790계약을 순매수중이며 개인과 보함도 620계약과 540계약을 순매수 하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일단 반등을 시도할 수 있는 레벨이긴한데 외국인이 관건"이라며 "심리적으로 다들 조심스러워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른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채 수익률이 하락한데다 어제 과매도에 대한 기술적 반등이 있는 것 같다"면서도 "약세 분위기가 여전해 반등이 얼마나 강하게 나오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물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외국인들도 여전히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저가매수가 나올 만하지만 불안한 심리가 여전해 강세전환이 쉽진 않을 듯하다"고 전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