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스마트 시대 원년을 맞아 기반 조성에 힘써 한국이 IT강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스마트 강국으로 부상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오는 24일 전파법 시행으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orea Communications Agency; KCA)으로 새로 출범하는 한국전파진흥원 유재홍 원장은 1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유 원장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출범을 계기로 업무의 영역과 역할이 방송통신분야까지 확대되고 특히 방송분야의 진흥업무를 제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법적인 뒷받침이 돼 의미가 깊다"며 "이를 계기로 정부의 방송통신전파정책을 먼저 예측해 준비하고 지원하는 기관으로 탈바꿈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원장은 "올해부터 방송통신 발전기금의 운용·관리 업무를 진흥원이 맡게 돼 더욱 책임감을 느끼며 안정성과 효율성, 투명성이 기금관리의 핵심인 만큼 이에 유념해 모범적인 기금관리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설명했다.
유 원장은 "지금까지 해온 정책연구와 연구개발기획, 전파 및 방송통신 진흥, 전파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 방송콘텐츠 경쟁력강화, 자격검정업무에 대해서도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원장은 "젊은 직원들의 발랄한 의견이 존중되는 발전 지향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의성과 전문성, 실천력를 갖추고 아울러 사람중심의 경영을 통해 방송통신전파의 대표적인 진흥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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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