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8일 올해 국내 증시가 경기 모멘텀이 뒷받침되면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피는 최대 2350포인트까지 오를 것이란 예상이다.
주이환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OECD 선행지수와 중국선행지수가 상승반전하는 등 글로벌 경제는 1분기를 저점으로 우상향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양적완화가 지속되고 중국의 긴축은 예상했던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올해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 등이 모두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돼 증시에 유리한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올 상반기 관심업종으로 IT와 산업재, 금융주를 꼽았다. 곽병열 연구원은 "작년 말부터 미국 IT업계에 재고소진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업황 턴어라운드에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소재섹터의 강한 이익모멘텀은 점차 산업재로 이전될 전망"이라며 "올해는 산업재의 후행사이클에 베팅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곽 연구원은 "내수주의 경우에는 비금융 내수주보다 금융주의 전망이 밝다"며 "대손충당금 급감 등으로 금융주의 어닝서프라이즈 행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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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