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내 IT자회사 설립·자산운용 인수
[뉴스핌=배규민 기자] 부산은행이 오는 3월 출범 예정인 BS금융지주 초대 회장에 이장호 은행장을 선임했다. 또한 연내에 IT자회사를 설립하고, 자산운용사 인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18일 오전 동구 범일동 본점에서 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갖고 이같이 의결했다.
부산은행은 초대 대표이사 회장으로 현 부산은행 이장호 은행장을 선임했다. 또한 성세환 부행장을 상임이사로 채정병 롯데쇼핑 부사장을 비상임이사에 선임했다.
초대 사외이사로는 김성호 행복재단 이사장, 김우석 예일회계법인 회장, 이종수 한성대 교수, 김종화 덕성여대 교수 등 4명을 선임했다.
또한 주주총회는 BS금융지주 설립을 위한 주식이전 계획을 승인했다.
BS금융지주는 부산은행, BS투자증권, BS캐피탈, 부산신용정보 등 4개의 자회사를 두게 된다.
아울러 연내 조만간 IT자회사를 설립하고, 자산운용사를 인수한 후 자회사로 편입해 규모를 늘리고 그룹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장호 은행장은 "사업다각화를 통한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수익창출을 확대하고 자회사간 고객통합 마케팅, 판매 채널공유, 공동구매 등으로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또 "지주회사는 자회사 투자한도의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인수합병(M&A) 등 사업다각화 추진에 훨씬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경남은행 인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부산은행은 지난 12월 1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BS금융지주 설립 예비인가를 취득했으며, 본인가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오는 3월 8일에는 금융지주회사를 출범할 것으로 은행 측은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