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 공방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주 미중 정상회담, 유럽재무장관회의 등의 이벤트 재료에 주목하면서 1110원대 박스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수급에서는 정유사를 중심으로 한 결제수요와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5분 현재 1117.15/20원으로 전날보다 0.45/4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 하락을 반영해 2.60원 하락한 1115.00원에 개장했다.
이후 결제수요가 하단을 지지하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된 가운데 상승전환하는 등 보합권 중심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18.30원, 저점은 114.5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국내증시는 반등하면서 2100선을 재차 회복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유로존 재무장관 회담과 미중 정상회담 등 시장의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는 자제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이어 "여전히 시장심리는 아래쪽이고 수급상으로도 반등을 기다리고 있는 네고물량이 감지되고 있는 만큼 1120원대를 넘어서는 반등세를 기대하긴 어렸다"며 "당분간은 1110원대의 지루한 횡보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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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