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기자] 서울시는 설맞이 농수산물에 대해 원산지표시 실태 점검에 나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20일부 26일까지 선물용과 제수용으로 쓰일 설 맞이 농수산물에 대해 시민명예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실태를 점검하며, 25개 자치구도 자체단속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락시장과 노량진 수산시장 등 대형 도매시장과 천호시장, 신영시장, 창동시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및 중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점검품목은 선물용 과일세트, 굴비세트 등과 제수용 수산물(명태‧대구‧문어‧멸치 등) 및 농산물(밤‧대추‧도라지‧고사리‧버섯 등)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여부 ▲수입농수산물 국산 둔갑판매 행위 및 표시방법 위반행위 ▲원산지표시 손상 및 원산지를 혼동하게 표시하는 행위 등이다.
서울시는 점검결과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업소는 고발하고, 미표시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위반사례 적발 시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서울시 정진일 식품안전과장은 “시민들께서는 명절 선물세트나 제수용품을 구매할 때 반드시 원산지 표시를 꼼꼼히 살펴보시고, 원산지 표시가 의심스럽거나 표시하지 않은 농수산물 발견시에는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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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