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기자] 지난 17일 인도를 방문 중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새로운 자본유출입 규제 조치 도입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고, 여건 변화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같은날 다우존스 통신은 인도 뉴델리발 기사를 통해 '한·인도 재무장과회의'에 참석 중인 윤 장관이 새로운 자본통제 조치 여부에 대해 이 같이 대답함으로써 은행권 선물환 포지션 한도 축소와 같은 새로운 자본통제 조치 도입이 지연될 것임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윤 장관은 일단 오는 2월 임시국회에는 '은행세' 관련 외국환거래법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추가 조치나 '후속조치' 도입은 그 이후가 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최근 공청회를 열어 은행의 비예금성 외화부채에 대한 '거시건전성부과금' 도입 입법 예고안에 대해 금융시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단기외채에 대한 부과금 외에 중장기 외채에 대한 부담금 부과가 논란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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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