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기자]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셀트리온 투자보고서를 내고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대비 각각 60%, 5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바이오시밀러의 본격적인 판매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60%, 55% 증가한 2889억원, 1799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올 하반기 신종플루 치료제(바이오신약)에 대한 임상 개시로 연구비가 증가할 전망이나 62%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양호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반기 허셉틴과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신흥시장 상업 출시에 따른 추가적인 매출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전일 바이오시밀러 공급계약 발표로 2011년 실적 가시성 확보: 전일 동사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2011년 공급계약규모가 2,930억원(장기매출채권에 대한 할인율 반영 시 2,857억원 수준 추정)에 달할 것으로 공시하였다. 이는 당사 예상과 시장 컨센서스(2011년 매출액 2,722억원, 영업이익 1,714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통상 동사가 제시한 공급계약 내에서 연간 매출이 발생했던 점을 감안하면 금번 계약 공시를 통해 2011년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 대비 각각 60%, 55% 성장 예상: 동사는 금년 Nippon Kayaku, Hospira 등 선진시장 마케팅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허셉틴(유방암치료제)과 레미케이드(관절염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 밸리데이션 배치 판매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60%, 55% 증가한 2,889억원, 1,799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금년 하반기 신종플루 치료제(바이오신약)에 대한 임상 개시로 연구비가 증가할 전망이나 62%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양호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반기 허셉틴과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신흥시장 상업 출시에 따른 추가적인 매출도 기대해 볼만하다.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글로벌 임상 순항 중: 동사는 CT-P06(허셉틴 바이오시밀러)과 CT-P13(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다국가 임상시험을 진행 중으로 상반기 임상시험이 완료되면 허가 과정을 거쳐 하반기 신흥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공정개발 중인 후속제품 CT-P10(비호지킨림프종치료제 리툭산)과 CT-P05(관절염치료제 엔브렐)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이 하반기 개시될 예정이다. 이처럼 동사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순차적인 임상시험 진행으로 바이오시밀러업체로서의 글로벌시장 선점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실적 예상에 부합할 전망: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배증한 514억원,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315억원을 기록해 당사 예상과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전망이다. 이는 신흥시장 마케팅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밸리데이션 배치 판매 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2010년 연간으로는 허셉틴과 레미케이드 등 고부가가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4%, 62% 증가한 1,807억원, 1,160억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정주가 4만원, BUY의견 유지: 주가는 견조한 실적 증가와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대감으로 최근 3개월 간 시장대비 62% 초과상승하였다. 동사는 1)글로벌 수준의 앞선 임상시험 진행과 선제적 제품 출시를 통한 바이오시밀러시장 선점 가능성, 2)고부가가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에 따른 수익성 호조, 3)지속적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를 통한 이익 성장성을 고려 시 중장기 투자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적정주가 4만원(2011년 예상실적 기준 PER 26배)의 BUY의견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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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