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실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현대모비스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 6477억원, 48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7%, 39.6% 증가했을 것"이라며 "당초 추정치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예상을 웃도는 실적의 이유로 ▲ 4분기 기아차 판매 호조 ▲ 해외공장판매 호조세 지속 ▲ 핵심부품
비중이 높은 신차 판매 확대 등을 꼽았다. 여기에 현대차와 해외법인들의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돼 세전이익은 8818억원을 시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출시되는 현대기아차의 차종들은 고부가 가치의 전장/핵심부품 적용 비중이 높아 현대모비스에 대한 이익기여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는 향후 환율 하락으로 부품사업의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더라도, 핵심부품 매출 확대에 따른 모듈사업의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금년부터는 현대기아차에 지급되는 로열티가 완전히 사라지고, IFRS 적용으로 오토넷 합병 영업권 상각(월 108억원)도 발생하지 않게된 것도 긍정적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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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