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8일 자동차 부품주에 대해 현대위아 상장으로 주가 재평가(리레이팅)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대식 연구원은 "시장의 관심은 이른바 '만도 효과'의 재현 여부"라며 "지난해 만도가 상장되면서 화신, 성우하이텍, 세종공업 등 대형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주가 리레이팅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들 부품사들은 만도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저평가됐기 때문에 재평가가 진행됐던 것"이라며 "현대위아 역시 만도와 비슷한 밸류에이션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존 부품업체들이 지난해 리레이팅이 이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주가수익비율(P/E) 6~7배 수준으로 할인돼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격차가 나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성우하이텍, 화신, 한일이화, 세종공업 등 밸류에이션이 싸고 현대·기아차 해외공장에 동반 진출한 부품업체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위아는 이달 28~29일 수요예측과 다음달 9~10일 청약을 거쳐 같은달 21일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 주식수는 800만주, 이 중 신주가 400만주며 기아차 구주 매출이 400만주다. 공모가 밴드는 5만3000~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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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