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4일 12시 09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제과업체 허쉬(HSY)가 기대보다 강력한 성장 동력을 갖추고 있으며, 한 단계 도약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웰스 파고는 허쉬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높이고, 목표주가를 57달러로 제시했다. 지난 수년간 여러 각도에서 턴어라운드를 위한 포석을 뒀고, 이에 따른 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다.
허쉬는 소비자 마케팅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는 한편 일부 설비를 매각하고, 생산 및 유통 혁신에 지난 2~3년간 시간과 자본을 투자했다. 그 결과 가파른 성장을 위한 입지를 갖췄고, 향후 수년간 매출액과 순이익이 상당 폭 증가할 것으로 웰스 파고는 내다봤다.
웰스 파고는 2011 회계연도 허쉬의 주당순이익 예상치를 종전 2.76달러에서 2.82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2012 회계연도 전망 역시 3.00달러에서 3.10달러로 높였다. 이는 시장 평균 예상치인 2.76달러, 2.98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번 웰스 파고의 분석은 앞서 재니 몽고메리 스콧의 투자의견과 맥을 같이 한다. 재니 몽고메리는 허쉬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로 54달러를 제시했다.
판매 및 마케팅 관련 비용이 지난 3년간 꾸준히 늘어났으나 향후 증가 추세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난해 하반기 이익 개선이 뚜렷하게 가시화되기 시작했고, 상승 곡선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재니 몽고메리는 이 같은 전망을 바탕으로 허쉬의 2011 회계연도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2.77달러로 높였다.
월가의 긍정적인 투자의견에 힘입어 허쉬는 13일(현지시간) 2% 이상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마감가를 기준으로 웰스 파고의 목표주가는 14% 가량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