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기자]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신규 분양시장은 아직까지 기지개를 피지 못하고 있다.
특히 민간 분양 물량은 최근 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시장 분위기를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월 셋째 주에는 총658가구가 공급되는데 모두 강남 세곡, 서초 우면지구 등 보금자리주택 물량이다.
이번에 나오는 물량은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지구로 일반 분양의 절반에 가까운 분양가인데다가 입지여건이 뛰어나 로또로 불리는 만큼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
강남 세곡 273가구, 서초 우면 385가구로 총 658가구다. 이들 지구에 지어지는 전체 1994가구 중 사전 예약분으로 확정된 1336가구를 뺀 나머지 물량이다.
사전예약 당첨자가 본청약을 신청하지 않으면 당첨이 무효화된다. 이럴 경우 취소되는 사전예약물량 만큼 본청약 물량이 늘어난다.
강남 세곡지구는 10~15층 16개동 912가구 규모다. 이 중 사전예약 물량이 639가구, 본 청약이 273가구가 나온다.
지구 내에서도 용인서울고속도로 헌릉인터체인지, 헌릉로와 가장 인접한다. 지구 동남측에 서울공항 및 공군비행단이 위치해 항공기 소음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59㎡(18평형) 3.3㎡당 934만~936만원, 74㎡(22평형) 1004만원, 84㎡(25평형) 1006만~1007만원이다. 입주 시기는 강남이 2012년 10월이다.
서울서초지구 A2블록은 12~25층 12개동 1082가구로 구성된다. 사전예약 물량이 697가구, 이번 본 청약은 385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 선암인터체인지가 지구 중심을 관통해 지나가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2014년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이 다소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59㎡ 996만~997만원, 74㎡ 1056만~1057만원, 84㎡ 1060만~1061만원이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17~18일에는 사전예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본 청약 신청을, 20~26일에는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3자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신청을, 27~31일 일반공급 신청을 각각 받는다.
신청은 인터넷 신청(www.lh.or.kr)과 방문 신청이 모두 가능하다. 현장 방문 신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그린(The Green) 홍보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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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