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한국증권 이경주 애널리스트는 14일 CJ제일제당의 4분기 실적이 원재료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보다 16.3% 늘어난 268억원으로 컨센서스인 546억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지의 시장 경쟁 심화 및 원재료가격 상승과 밀가루의 예상보다 빠른 고가 원료투입으로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보고, 가공식품부문에서도 콩류 등의 원자재가격 인상 부담이 컸을 것으로 판단했다.
해외 바이오법인의 지분법이익은 통상적인 비용 처리로 14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363억원)보다는 감소하나 전년동기(106억원)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이 애널리스트는 "원당을 비롯한 곡물가격이 올해 1분기를 고점으로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현재 동사의 주가가 바닥권"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제품가격 인상이 어렵다는 사실도 2009년부터 시장에 주지된 사실이기 때문에 더 이상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