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기자] 영란은행(BoE)은 예상대로 22개월째 금리동결을 이어갔다.
13일 BoE는 이번 달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5%로 유지하고 2000억파운드 규모의 양적 완화 프로그램도 추가로 확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00년 만에 최악의 한파가 찾아온 타격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데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장기적으로는 완화될 것이라는 예상에 기인한 것이다.
현재 3.3% 수준인 물가상승률은 식량 및 연료 가격 급등과 판매세 인상 등의 영향으로 단기적으로는 4%로 추가 오른 뒤, 내년 초에는 다시 안정 목표 구간인 2%대로 안정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르면 이번 5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는 26일 발표될 이번달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지난해 6월이래 금리인상을 주장해온 앤드류 샌턴스 위원이 이번 달에도 금리인상에 찬성표를 던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아담 포센 위원은 내핍정책으로 인한 경기 하방위험을 경감시키기 위해 500억 파운드의 추가 양적완화 실시를 주장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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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안나 기자 (jaan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