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13일 오후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화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졌다.
전날 포르투갈 국채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유로존 부채 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되자 유로화에 매수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이날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 입찰과 유럽중앙은행(ECB)의 회의 결과를 앞두고 시장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ECB가 논의하고 있는 유로존 구제 기금확대와 관련된 결과는 다음주 초에나 발표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로화를 사들이기엔 시기상조"라고 내다봤다.
또한 "유로존 우려가 진정되며 투심이 위험추구 성향을 보이더라도 유로화 이외에 다른 통화들을 매수할 것"이라며 "최근에 이어진 유로화 하락세는 달러화에 부정적인 재료가 나와야만 주춤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우리시각 오후 2시 30분 현재 유로/달러는 1.3105/09달러에 호가되며 전날 뉴욕장 종가대비 0.18% 하락하고 있다. 유로/엔 역시 0.15% 내린 108.78/88엔을 기록 중이다.
같은시각 달러/엔은 83.01/05엔을 기록하며 전날대비 보합권에 거래되고 있으며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지수는 80.15를 기록하며 0.15% 상승하고 있다.
한편 호주달러는 실망스러운 고용지표 결과에 약세를 보이며 호주달러/미달러는 99.46/56센트에 거래되며 전날 대비 0.11%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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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