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최근 미국이 채무한도를 늘리지 않으면 재무증권이 디폴트에 빠질 수도 있다고 재무장관이 경고한 가운데, 미국인들 대다수가 채무 한도 증액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주목된다.
로이터/입소스가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71%의 미국인이 채무한도를 늘리는 것에 반대했고, 18%만이 채무한도 증액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미국의 채무한도는 14.3조달러로 당장 올해 이를 초과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와 채무한도 증액 필요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일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올해 1/4분기에 채무한도에 도달할 수도 있다며 디폴트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고, 민주당에게 채무한도 상향 조정을 요청했다.
헤리티지재단의 브라이언 리에들 애널리스트는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채무한도를 증액에 대해 압박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이번 사안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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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