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DRAM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올해 세계 DRAM 업계 수익(revenue)이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다우존스뉴스가 12일 IHS iSuppli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IHS iSuppli는 보고서에서 DRAM 업계의 금년도 수입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355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0년 DRAM 업계의 수입이 2009년과 비교해 무려 78% 증가했던 것과는 정반대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
IHS iSuppli는 또 데스크탑, 랩탑 등의 메인 메모리로 사용되는 DRAM의 가격이 전년과 비교해 45%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IHS iSuppli의 DRAM 및 메모리 선임 분석가 마이크 하워드는 "DRAM 시장이 2010년 호황을 누린 뒤 아직도 숙취 상태에서 새해를 맞고 있다"면서 "공급이 수요를 초과,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수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IHS iSuppli는 2011년이 지나고 향후 몇년은 DRAM 가격이 계속 하락하면서 업계 수익이 내리막길을 걷는 격동기(turbulent)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DRAM의 가격 하락은 공급자들에게는 나쁜 소식이지만 소비자들에게는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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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