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13일 SK텔레콤에 대해 "스마트폰 보급 확대 및 B2B 사업으로 성장성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 3000원을 유지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2월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391만명(갤럭시S 203만명)으로 9월 대비 56.4% 늘었으며 2010년 가입자 목표 330만명도 크게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는 올해 1분기 이후 수익성을 호전시키는 견인차가 될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또 "올해 데이터 매출은 22.3% 증가할 것"이라며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5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되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올해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지난 2년간 순이익이 매출 호조, 정부의 마케팅비용 축소 정책으로 연평균 15.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조 227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수준을 달성할 것이란 관측이다. 또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9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9.1% 하회할 전망.
양 애널리스트는 다만 "4분기에 일회적 수익, 비용이 많은 점을 감안하면 수익도 예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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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