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오름폭을 늘리면서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100선 돌파도 내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오후 들어 점점 강화된 외국인의 '사자'가 지수 상승의 원동력이다. 여기에 간밤 뉴욕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상승세를 보인 것도 지수를 밀어올리는 데 힘을 실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9.08포인트(0.43%) 오른 2097.43을 기록 중이다. 한때 2098.00까지 치솟으며 지난 6일 기록한 장중 기준 역대 최고가인 2096.65를 넘어섰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5억원, 2302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기관은 659억원어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위주로 4000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업종이 2% 넘는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기전자(IT), 운송장비, 화학 등도 오름세다. 보험과 은행, 전기가스 등은 1~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각각 1.42%, 3.94% 오르고 있으며 현대중공업, SK에너지도 3% 넘는 강세다. 반면 현대차와 KB금융, 삼성생명, LG전자 등은 1~3% 가량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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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