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미국 대형 정유업체인 셰브론이 유가 강세로 인해 지난 분기에 예상보다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셰브론은 사전 실적 전망 공개를 통해 지난 4/4분기에 37억 7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분기 순익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주당 순익 예상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셰브론 측은 최근 지속되는 높은 원유 가격이 연속적인 분기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시장 전문가들 역시 이 회사의 분기실적이 개선됐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직전 분기에는 멕시코만의 원유 유출 사고로 연안 시추가 금지되며 악재로 소화됐기 때문이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기간 셰브론의 주당 순익이 2.3달러를 기록, 직전분기에 기록한 1.87달러와 전년 동기에 기록한 1.53달러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셰브론은 오는 28일 4/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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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