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지난해 11월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살처분·매몰 가축이 140만 마리를 넘어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구제역으로 인한 살처분·매몰 가축 수가 3499농가 140만4426마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가축별로는 ▲소 2729농가 11만934마리 ▲돼지 586농가 128만9547마리 ▲염소 123농가 2938마리 ▲사슴 61농가 1007마리 등이다. 이로써 구제역은 경북, 인천, 강원, 경기, 충·남북 등 6개 시·도, 52개 시·군, 122곳으로 늘어났다.
또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대상도 9만7943농가의 211만9472마리로 늘었고, 백신 접종대상 지역은 8개 시·도, 103개 시·군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곳, 인천 5곳, 경기 31곳, 강원 18곳, 충북 12곳, 충남 16곳, 전북 6곳, 경북 13곳이다.
한편 정부는 이번 구제역이 경남 및 호남지역으로 확산될 경우 전국을 대상으로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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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