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포스코가 현대차에 내줬던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사흘 만에 되찾았다. 단, 시총 차이가 1100억원 정도에 불과해 순위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날보다 8000원(1.64%) 오른 49만6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CLSA와 UBS, 골드만삭스가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는 등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시가총액은 43조2883억원을 기록, 현대차(43조1742억원)를 근소한 차이로 밀어냈다.
포스코는 지난 7일 현대차에 시총 2위 자리를 넘겨주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2위 자리를 꿰찼다.
삼성증권 김민수 연구원은 "국내 철강재 마진은 아시아 철강가격 상승과 함께 상반기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향후 중국 유통재고가 증가세로 전환되면 철강가격 추가 상승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포스코 등 국내 대형 철강사의 마진은 두개 분기 연속 증가할 것"이라며 업종내 단기 최선호주로 포스코를 꼽았다.
한편, 이날 현대차는 최근 상승 랠리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1.01% 밀린 19만6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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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