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듀크 에너지는 프로그레스 에너지를 137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듀크가 제시한 인수가격은 지난 20 거래일간 프로그레스 에너지 평균주가에 6.4%의 프레미엄을 얹은 액수이다.
주식 교환방식에 따른 M&A가 완료되면 듀크 에너지는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인디애나, 켄터키와 오하이오의 710만 고객들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용량 5만7000 메가와트의 미국 최대 전력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듀크 에너지는 현재 미국 전력회사 서열 3위에 위치하고 있으나 M&A가 완료되면 시장가치와 발전용량 모두 1위로 올라선다.
그러나 바로 이 점 때문에 반독점법에 의거, 감독당국으로부터 인수합병 승인을 얻는데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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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