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우리은행은 10일 원/달러 환율이 개입 경계감과 유로화 약세가 하락폭을 제한시키면서 1120원 중심의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미국 증시가 하락해 원/달러 환율이 상승압력을 받을 수 있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
우리은행은 "미국 경제성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여전해 이날 1120원 하향돌파를 시도할 수 있겠지만 개입 경계감과 유로화 약세로 인해 1120원대 공방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날 레인지로 1116.00원~1126.00원을 제시했다.
한편, 1개월물 달러원 NDF의 경우 전날 뉴욕외환시장에서 1121.00~1128.50원에서 거래된 후 1123.00/1124.00원에 최종호가되며 마감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1.8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종가 1122.30원 대비 0.60원 하락한 1121.70원 수준이다.
아울러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실망감과 은행들의 주택압류 무효 판결 소식으로 하락 마감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유로존의 재정위기 문제가 재부각되며 미달러화에 대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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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