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DRAM 산업이 최악국면을 탈피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박영주 애널리스트는 10일 "1월 하반월 DRAM 고정거래선 가격은 모듈 기준 16 달러, 단품 기준 0.84 달러까지 하락할 전망"이라며 "1월 평균 가격은 0.88 달러로 전월 1.03 달러 대비 14.9%의 하락율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난 12월 21.7% 대비로는 6.8%p 가격 하락율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결론적으로 판가 하락율 기준으로 DRAM 산업은 최악의 국면을 탈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지난 5월 이후 확대되어 오던 DRAM 월별 판가 하락율, 1월부터 축소 전망
- 1월 상반월 DRAM 1Gb DDR3 고정 거래선 가격은 12월 하반월 0.97달러 대비 6.2% 하락한 0.91달러로 집계.
2GB 모듈 기준 $17 수준. 월별 DRAM 고정거래선 가격은 지난 5월 $2.72로 정점을 형성한 이후 6월부터 12월까지 각각 2.2%, 3.8%, 6.1%, 15.6%, 17.7%, 21.3%, 21.7% 하락하면서 낙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왔고, 같은 기간 DRAM 가격은 $2.72에서 $0.91로 1/3 수준까지 하락.
1월 하반월 DRAM 고정거래선 가격은 모듈 기준 $16, 단품 기준 $0.84까지 하락할 전망.
따라서, 1월 평균 가격은 $0.88로 전월 $1.03 대비 14.9%의 하락율을 시현할 전망. 지난 12월 21.7% 대비로는 6.8%p 가격 하락율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
결론적으로 판가 하락율 기준으로 DRAM 산업은 최악의 국면을 탈피한 것으로 판단.
참고로 당사에서는 2월 상반월 DRAM 가격이 모듈 기준 $15, 단품 기준 $0.78까지 하락한 이후 안정세 시현 내지는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판단
- NAND 가격은 상승세. 지난 한 주 32Gb와 64Gb 현물 가격은 각각 1.8%와 6.3% 상승.
도시바 정전 영향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에 여전히 존재하고, 춘절을 앞두고, 재고 build-up이 진행되면서 견조한 가격 흐름 시현.
이러한 추세는 1월 하반월에도 이어질 전망이고, 2월 이후부터는 원가 절감 정도의 완만한 가격 하락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 LCD 패널가격, 42” LCD TV 패널을 제외하고는 전제품 변동무.
1월 현재 전세계 LCD 패널업체들의 평균 가동률이 90%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LCD 공급업체들의 공급 능력 대비 수요는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평가.
하지만, LCD 패널업체들이 100%에 미달하는 가동률 유지하면서 가격은 안정적인 흐름을 시현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
42” 가격의 하락은 최근 42” 제품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volume discount 정도의 가격 하락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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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