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하고 있다.
글로벌 달러가 고용지표 개선 기대감과 유로존 신용위기 우려로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환율이 급락하면서 2개월만에 1110원대로 하락한 데 따른 반작용도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상승폭은 제한되면서 1120원대 중반 좁은 박스권을 보이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현재 1124.00/10원으로 전날보다 4.40/50원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90원 상승한 1123.50원에 개장했다.
이후 추가 상승은 제한된 채 1123~1125원 좁은 레인지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25.00원, 저점은 1123.1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국내증시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소폭 순매도다.
새해 들어 미국 달러는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가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달러에도 불구 원화가 강세 기조를 지속하는 이유는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화를 비롯한 이머징 국가의 수혜 가능성은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도 "미국 경제의 빠른 회복세가 달러강세로 이어지고 있는 한편 미국 경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긍정적이라는 인식이 높다"며 "이에 다른 통화와는 달리 원화나 캐나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최근 크로스 거래 또한 원화강세를 뒷바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원/달러 거래에 비해 수익 가능성이 보다 높은 엔/원과 유로/원 크로스거래 포지션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최근 엔/원에 대해서는 일부 포지션을 취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