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외환은행 소액주주지분 인수효과를 선반영해 하나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6일 이트레이드증권 하학수 수석연구원은 "소액주주지분 인수조건 및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은 있으나 하나금융은 다양한 인수방안을 선택적으로 활용해 불확실성을 상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불확실성에 대해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주주가치 제고효과를 선반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연구원은 외환은행 소액주주지분에 대한 인수방안 및 시점을 조율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소액주주지분을 선제적으로 인수함으로써 외환은행의 잉여자본을 조기에 활용해 차입 조달된 인수자금 전액을 상환할 수 있다"며 "해당기간 창출되는 이익으로 외환은행 지분 일부를 인수함으로써 주주가치를 보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환은행이 직접소액주주 지분 일부를 자사주 형태로 인수함으로써 소액주주에게 교환, 발행되는 주식수를 감소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외환은행 잉여자본을 조기에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같은 이유로 하나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5만 5000원으로 올리고 은행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