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LG디스플레이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4308억원 적자 전환하고, 올 1분기에는 1803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일 것"이라며 "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LCD 패널 가격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왔고, IT는 반등, TV는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적자전환 이유는 면적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5.1% 증가했으나, 평균판가가 7.2% 하락했기 때문. 여기에 지난 12월에 발생한 유럽 가격담합 과징금 3235억원 중 2400억원을 충당금으로 반영할 것을 예상했다는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가 3D, 스마트 TV, AMOLED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차세대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며 "3D TV 기술인 차세대 편광안경식(FPR)을 개발하여 중국 TV 업체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며, 스마트 TV용 패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솔로몬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4만 8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각각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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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