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올 겨울 들어 국내에서 세번째로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나왔다. 보건당국이 신종플루의 전국 확산을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종목들의 주가도 들썩였다.
4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케이피엠테크가 전날보다 1.66% 오른 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는 보합권에서 매매 공방이 벌어지고 있으며, 파루는 소폭 하락 중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기도에 이어 전북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여중학생이 전날 사망했다. 이는 올 겨울 들어 벌써 3번째 사망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이 학생과 접촉한 친구 등을 상대로 전염 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며, 신종플루를 포함한 독감환자가 유행 단계 기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당국은 또한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들의 경우 계속되는 한파로 감염 위험이 높은 만큼, 손씻기같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예방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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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