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분야 하드·소프트웨어 업무 일원화
- 의료기기 업무, 바이오헬스과로 이전
- 나노융합팀 신설, 로봇산업과 격상
[뉴스핌=김연순기자] 지식경제부가 융합시대 선도를 위해 소프트웨어산업 관련업무를 신산업국에서 정보통신국으로 이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 의료기기 관련업무도 전자산업과에서 바이오헬스과로 이관하고 '나노융합팀'도 신설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일자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경부는 우선 이번 조직개편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분산된 역량을 결집하고 산업융합을 촉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산업 관련업무를 신산업국에서 정보통신국으로 이관했다.
이에 따라 신산업국의 소프트웨어정책과와 소프트웨어진흥과를 폐지하고, 정보통신국의 소프트웨어산업과와 소프트웨어융합과로 개편했다.
지식경제부는 "소프트웨어는 융합 등 IT산업의 중요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업무소관이 달라 하드웨어-소프트웨어가 연계되고 융합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힘들고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기 어려웠다"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업무 일원화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산업과는 법·제도개선 등 정책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embedded software)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IT융합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인원은 기존 17명에서 개편 후 23명으로 늘어났다.
지식경제부는 최진혁 행정관리담당관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결합 및 업무수행 인력의 증가에 따라 소프트웨어 분야의 정책기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소프트웨어-시스템반도체의 동반육성 전략 수립 등 '융합시대'에 앞장설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의료기기 관련업무도 신산업정책국 '바이오나노과'로 이관했다. 의약·제약, 바이오기술과 의료기기 산업간 연계·융합 및 U- Health산업의 효과적 육성을 위한 것이다. 과 명칭도 바이오나노과에서 '바이오헬스과'로 개편했다.
아울러 지식서비스과'를 신산업정책국으로 이관했으며, 나노·세라믹 산업을 전담하고 산업융합촉진법 본격 시행에 대비해 융합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나노융합팀'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로봇팀을 '로봇산업과'로 격상해 정식 직제화하는 한편 플랜트, 엔지니어링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플랜트팀'을 '엔지니어링·플랜트팀'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 밖에 과 명칭을 각각 ▲안전대책팀→재난안전관리팀 ▲산업기술정보협력과→산업기술협력과 ▲ 전자정보산업과→전자산업과 등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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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