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금융위원회 김석동 위원장은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시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3일 김석동 위원장은 이날 취임식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금융시장 안정을 유지하며 금융산업 발전을 이룩해야 하는 과제 등 두 축을 중시할 것"이라며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 역할을 포기하지 않고 금융시장에 자유를 주되 정부의 개입은 단호히 해 금융산업의 혁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시장을 모르고서 정책을 할 수는 없다는 점은 분명하다"며 "금융위 직원들에게도 시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스로도 시장과 소통을 위해 언론과도 수시로 접촉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현대건설 채권단 문제와 관련해 김 위원장은 "1차적으로 채권단이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 책임감 있게 판단하고 신뢰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리금융 민영화와 관련해서는 "민간에 돌려줘야 한다는게 기본인데 정부가 돈도 많이 받고 우리금융도 잘돼야 한다"며 "매각의 구체저인 시기보다는 방법론이 먼저 나오면 시기는 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론스타 대주주 적격성 심사 결론을 언제 낼지와 관련해서는 "현재 업무 파악을 하고 있는데 납득할 수 있는 결론을 낼것이고 도망가면서 처리할 일은 아니다"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