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다음은 현대증권 최경수 사장의 2011년 신년사 전문이다.
셋째, 강력한 상품경쟁력과 영업경쟁력을 가지도록 노력합시다. 올해 우리회사는 “강력한 상품경쟁력 및 영업경쟁력을 바탕으로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Big 3 증권사”라는 경영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지난해 불었던 자문사형 Wrap 열풍과 같이 차별화된 상품은 영업력을 배가시키며 자연스럽게 수익의 확대로 직결됩니다. 상품기획, 파생상품, Wrap 및 신탁 등 상품개발 관련 부서는 올해 최소 1개 이상의 특화상품을 개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각 영업점은 인근 경쟁사 점포를, 영업부서는 경쟁사의 同사업 부서를 경쟁상대로 설정하고, 이들의 영업실적과 인력운영 방식, 영업 특장점을 철저히 연구한 후 적용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조직결속력 강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합시다. 지난해 대내외적인 변화와 사건으로 인하여 사내에 다소 혼란과 동요가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소모적인 논쟁을 줄이고 全임•직원이 본부별 목표 달성을 위해 일치단결하고 그 성과를 함께 향유하도록 합시다. 또한 원만한 노사관계를 확립함으로써 영업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이고 신뢰감있는 기업이미지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합시다. 이를 위한 첫걸음은 회사와 직원, 상사와 부하, 직원과 직원 상호간의 이해와 신뢰를 기반으로 팀웍을 다지는 일입니다. 자신의 입장만 고집하지 말고 易地思之의 자세를 가질 때, 우리 임직원들의 결속력이 강화되어 더 큰 성과를 이룩할 수 있습니다. 혼자 내딛는 천 걸음 보다 천 명이 손 잡고 나아가는 한 걸음이 훨씬 가치있음을 깨닫고, 조직통합을 위하여 조금씩 양보하는 모습을 全임•직원이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현대증권 가족 여러분,
여러 증권사와 리서치 기관들이 올해 증시에 대해 장미빛 전망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습니다. 우리가 작년과 같이 영업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위축된다면 금리인상 등 시장변화와 맞물려 전례없는 실적악화에 존립기반마저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만, 위탁영업 부문에서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복원하기만 한다면 나머지 사업부문의 실적까지 더해져 업계 최상위권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호기라고 판단됩니다.
임직원 여러분!
“현대”라는 자랑스러운 이름을 배경으로 한 우리들은 그 어떤 회사보다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올 한 해, 全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회사를 “영업의 현대”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시장지배력 약화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해의 성과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합시다. 그리하여 2년 연속 괄목할 만한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누구나 인정하는 업계 선도적인 대형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고, 全임•직원이 그 성과를 향유하는 동시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입시다.
아무쪼록 올해 임직원 여러분의 가슴 속 목표와 꿈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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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