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한화증권은 3일 올해 은행의 이익은 40% 정도 개선되지만 여전히 큰 규모의 문제여신은 암초라고 밝혔다.
1분기부터 은행의 이익은 회복의 흐름을 탈 것으로 전망했다.
NIM이 개선되고 있고, NPL에 대한 추가적인 대손비용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은행의 손익만을 놓고 보면, 이익 모멘텀이 주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임은 틀림없어 보인다고 했다.
또, 대부분의 은행이 2010년보다 높은 대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점도 이익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2010년에 발생한 문제여신이 매/상각, 또는 정상화되지 못한 채 2011년으로 넘어온 점은 은행의 펀더멘탈에 여전히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큰 규모의 문제여신을 보유한 상황에서의 자산 성장과 NIM 개선은 그 지속성에 있어서 다소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2010년 말 예상 BPS대비 은행들의 평균 P/B는 1.11배로 2011년에 예상되는 은행업종 평균 ROE 12.3%를 감안할 때,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낮다는 점이, 1월 은행주의 주가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주간의 높은 수익률 시현으로 1월 은행주는 쉬어가는 국면을 예상했다.
하나금융, KB금융에 대한 관심을 요하며, 그 동안 소외되었던 지방은행의 주가 반전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