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신한금융투자 최경진 애널리스트는 3일 "네오위즈게임즈는 사업 가치에 더불어 자산 가치도 부각될 전망"이라며 "이 회사는 주변 시세 대비 매력적인 가격에 토지를 매입해 향후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는 네오위즈의 연면적 1만5941㎡인 분당 구미동 사옥 지분 20%를 출자하고 있어 향후 동 지분 매각시 부지매입 및 건축에 대한 자본지출 부담은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네오위즈로부터 판교테크노밸리 개발용지 매입
네오위즈게임즈는 지주회사 ㈜네오위즈(042420)와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즉, ㈜네오위즈가 보유했던 ㈜네오위즈NHN에셋메니지먼트(이하 ㈜NNAM) 지분 3,034,460주(50%)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인수가액은 19,238원이며, 인수총액은 583.8억원이다. ㈜NNAM은 2006년 12월 29일, 경기도와 판교택지개발 지구내 도시지원시설용지(이하 판교테크노밸리) SC-1필지 16,863m2에 대한 매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네오위즈와 NHN(035420)이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토지 매입금액 3.3m2당 2,289만원, 자산가치 부각 전망
네오위즈게임즈는 주변 시세 대비 매력적인 가격에 토지를 매입해 향후 자산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다. 2013년까지 신사옥 건축이 완료되면, 동사 및 개발 자회사가 입주할 계획이다. 금번 인수 용지는 8,432 m2이며, 3.3m2당 매입 금액은 2,289만원이다. 인근 서현동 상가의 시세 7,000~8,000만원(공시지가 4,000만원) 및 판교상가 분양가 4,000만원 수준과 비교하면, 매력적인 가격이다. 이미 기업 규모가 크게 확대된 인터넷 기업 NHN(035420) 및 엔씨소프트(036570) 역시 2005년 각각 사업 부지를 매입해 신사옥 건축 및 개발인력 통합 입주 등 사업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3.3m2당 부지 매입액 비교: NHN 1,733만원, 엔씨소프트 8,001만원)
향후 분당 구미동 사옥 투자지분 매각 고려하면, 자본지출 부담은 크지 않아
네오위즈게임즈의 NNAM 지분 인수총액은 583.8억원이다. 이는 2010년 추정 B/S기준, 자산총계 대비 15.0%, 유동자산 대비 23.3% 수준이다. 동 지분 매입에 대한 판단은 Cash flow 감소에 대한 우려보다 향후 부각될 자산가치에 초점을 둘 것을 권고한다. 이는 사업 규모 확대에 따른 적절한 투자활동으로 판단되며, 현재 분산된 임대식 입주보다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네오위즈게임즈는 ㈜네오위즈의 분당 구미동 사옥(연면적 15,941m2) 지분 20%를 출자하고 있어, 향후 동 지분 매각시 부지매입 및 건축에 대한 자본지출 부담은 완화될 전망이다. 구미동 사옥의 2009년 총 매입액은 650억원이었으며, 감정평가를 고려한 현재 시세는 최소 1,000억원 이상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68,000원 유지
국내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해외 로열티 매출 확대가 전망되는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68,000원을 유지한다. 적정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 4,237원에 P/E target multiple 16.1배를 적용한 값이다. 최근 동사 주가는 견조한 사업 성과에도 불구하고, ㈜게임홀딩스와 민사소송에 대한 사법부 1심 판결 우려감에 따라 조정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송사(訟事) 성격상 조정결정 가능성이 높으며, 조정금액 역시 시장의 우려 수준(980억원)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안정적인 사업 성장 전망에 더불어 향후 자산가치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인 바, 밸류에이션 및 펀더멘털에 주목하는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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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