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이재홍 명동지점장
2010년 주식시장은 연중 2051P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금년을 되돌아 보면 외국인들이 시장 방향을 몰아가는 현상을 많이 봐왔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전일 외국인의 사장대응을 보면 1430억을 순매도를 했으며, 국내기관의 순매수 3130억 가운데 투신이 1260억을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는 외국인 매도물량이 투신이 받아준 결과로 보여진다. 환율은 전일 대비 11.6원 하락하면서 외국인들의 수익을 확보하는 것으로 판단 된다. 이런 모습을 보면 외국인의 시장대응력에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납회일이 다가오면서 기관의 시장대응은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일명 윈도우드래싱을 관행처럼 해 왔다. 그러나 금년에는 과거의 보여주던 모습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타났다. 즉 자산운용사 및 연기금 등 시장참여자 중심에서 투자자문사가 새로운 매수세력으로 등장하면서 서로 선호하는 종목이 중복되어 인기주식은 수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자산운용사의 펀드는 지속적으로 환매되어 운용규모가 이탈되는 결과를 가져와 일부 자산운용사는 2주 전부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현상을 보였다.
또 하나의 특징은 2010년에는 투자의 기본원칙인 분산투자를 통한 위험관리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이 금년에는 약간 어긋나는 모습을 보여준 한 해였다. 이는 자문사의 특징인 집중투자 행태를 잘 보여준 모습이였다. 즉 동일종목에 투자한도를 제한 받지 않은 제도가 집중투자와 포트폴리오를 슬림화로 초기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환경이 개인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기 충분했으며 이로인해 자금 쏠림 현상으로 분산투자를 통한 기대수익 확보가 어려웠던 환경적인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12월 들어서면서 종목별 빠른 순환매 현상은 집중투자를 통한 고수익을 얻으려는 일부 투자자자들에게는 실감을 안겨주기도 하였다. 이를 보듯이 시장은 끊임없이 변하고, 적응하는 과정에서 적정한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 투자가 주는 장점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 원칙을 기반하지 않은 투자행태는 큰 실망감으로 다가오는 모습을 수없이 봐왔기 때문이다.
이제는 2011년 시장의 제도적인 변화와 시장 참여자의 투자심리가 연초의 시장모습을 예상하면 상승으로 출발하면서 시작할 것이다. 그렇다고 추격매수는 자제하라고 권하고 싶다.잠시 쉬면 시장 중,후반에 적정한 가격에서 매수기회를 줄 것 같다.
관심종목은 전주와 동일한 삼성전자와 삼성증권을 추천해 드린다.
문의 : 한국투자증권 명동지점 (02-775-1212)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