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증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적립식펀드에서의 자금유출도 그치지 않고 있다.
2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이 전월보다 1조 1740억원 감소한 56조 3340억원을 기록했다. 계좌수 또한 21만 8000개 줄어든 976만 5000개로 집계됐다.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지난 5월 반짝 증가한 이후 6월부터 다시 6개월 연속 감소세가 계속됐다. 코스피지수가 1900대를 상향 돌파하면서 차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가 많은 것.
다만 연말 소득공제를 위한 불입액 증가로 장기주택마련저축, 연금저축 등 세제혜택 상품은 전월대비 700억원 늘어난 4조5760억원이었다.
투자지역별로는 국내투자형에서 5240억원, 해외투자형에서 6500억원 각각 감소했다. 해외투자형은 작년 7월 이후 17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 기간 판매잔액이 26조 270억원에서 18조 8640억원으로 27.5%나 줄었다.
판매기관별로는 은행권에서 8420억원, 증권사에서 3160억원 각각 줄었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 등 3개사에서 1000억원 이상씩 환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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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