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교보증권 염동연 애널리스트는 30일 "종근당의 2010년 점유율 상승은 2011년 실적에 긍정적이다"며 2011년 대형 의약품의 특허 만료와 연결돼 종근당의 제네릭 신제품 출시와 지난 1년간 확대된 시장점유율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염 애널리스트는 "종근당의 2010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063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전망하며 이는 전년동기 비교시 각각 14.7%, 112.6% 증가한 수치이다"고 말했다.
4Q10 Performance: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5%, 영업이익 113% 증가, 절대적,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
종근당의 2010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063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전망하며, 이는 전년동기 비교시 각각 14.7%, 112.6% 증가한 수치이다(도표 3). 이는 타 전통제약사 대비 절대적,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이다. 정책의 부정적 영향을 받는 ETC사업(처방약 사업)의 매출액 비중이 90%에 달하는데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 있는 이유는 지난 1년간 대형제약사들의 영업활동이 부진한 와중에 동사의 점유율은 오히려 상승했기 때문이다.
2010년 점유율상승은 2011년 제네릭 신제품 출시와 시너지 효과 기대
종근당의 2010년 점유율 상승은 2011년 실적에 긍정적이다. 2011년 대형 의약품의 특허 만료와 연결되어, 동사의 제네릭 신제품 출시와 지난 1년간 확대된 시장점유율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동사는 그간 동아제약과 더불어 제네릭 시장에서의 영업력을 증명해 왔다(도표 2). 특히 코자(고혈압치료제)제네릭 시장과 가나톤(위장관 치료제) 제네릭시장에서는 시장내 점유율 각각 18.7%, 23.5%로 제네릭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제네릭시장에서의 증명된 영업력과 2011년 2,000 여억원의 제네릭시장이 열린다는 점이 맞물려 동사는 2011년에도 높은 성장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도표 4).
최근 주가하락을 이끌었던 원인들 해소되었다고 판단, 다시 매수관점 접근 유효
동사의 최근 주가하락은 ① 기등재 의약품 약가인하 정책에서 고혈압의약품 약가인하 발표, ② 리베이트관련 조사 착수 등이 주원인이었다(도표 7). 고혈압 약가인하 발표관련 부분은 향후 3년에 걸쳐 동사의 딜라트렌 약가가 20% 인하되지만, 그 영향은 연간 40억원 내외이며, 매출액의 1%정도로 영향은 제한적이며, 리베이트 관련 조사는 최근 마무리 되었으며 과징금 및 약가인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즉, 주가하락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하며, 다시 매수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시점이다.
모든 투자포인트 유효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000원 유지
종근당의 투자포인트는 1)제네릭 신제품과 기존제품의 매출액 증가율 개선에 의한 실적 턴어라운드, 2)재무구조의 개선세, 3)상위제약사 대비 저평가 매력이며, 세가지 모두 아직 유효하다(도표 6). 특히 2010년에는 가나톤 제네릭(소화관운동개선제) ‘이토벨’ 이 발매되어 연간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제네릭 신제품에 의한 실적증가도 양호해 보여 투자포인트가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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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