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이면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롯데마트와 이마트가 한판 승부를 펼친다.
29일 롯데마트가 경남 창원시 중앙동에 90호점인 창원중앙점을 오픈하면서 지난 2002년부터 영업 중이던 이마트 창원점과 맞붙게 된 것.
롯데마트 창원 중앙점은 지하 1층~지상 7층, 영업면적 약 1만 2300㎡(3700여평)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1층은 신선식품, 가공식품, 주방용품, 의류잡화 등으로 구성된 영업매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유아·학생 인구 구성비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권을 고려해 지상 2층에는 완구전문점인 '토이저러스'가, 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체험형 가전매장 '디지털파크'와 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지상 3층~7층까지 각종 편의시설 및 840여대 공간의 주차장이 운영된다.
이들 점포가 불과 100m 내외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롯데마트와 이마트 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김동문 창원중앙점장은 “지역 내 특성을 고려해 전문매장 및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하고 친환경 시설을 다양하게 갖췄다”며 “위치적으로 기존 영업점인 이마트 창원점과 경쟁이 불가피하지만 최상의 서비스와 품질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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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