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28일 국채선물시장은 매도심리가 우세한 가운데 미국 금리 하락 등의 영향을 받으며 되돌림 시도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선물 최동철 애널리스트는 "외인을 제외하면 적극적 매수 주체가 없다"면서 "증가율 둔화가 예상되는 11월 광공업생산이나 국채입찰 호조로 하락한 미국 국채금리 등을 감안하면 전날 낙폭에 대한 일부 되돌림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물가 상승률에 대해 최 애널리스트는 한국은행 예상치인 2.9%에 머무른다고 해도 인플레 타겟인 3%와 거의 유사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3개월 연속 4%를 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인플레 압력을 점증시킬 것"이라며 "결국 내년부터는 물가상승률이 3%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속적인 금리인상 압력으로 작용해 국채발행 정상화와 더불어 채권시장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주 한은에서 내년 물가상승률이 3%대 중반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한데 이어 전날에는 '한국의 인플레이션 지속성이 주요국에 비해 높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하지만 물가 부담이 알려진 재료라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의 금리인상 영향으로만 하락했다고 하기에는 20틱 넘는 전일 낙폭이 좀 과했던 측면이 있다는 것이 최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특히 국고 3년물 금리에 대해 그는 "3거래일간 16bp나 상승했는데 결국 전일의 가격 하락에는 국고채 발행 물량에 대한 부담도 일부 선반영됐다"고 판단했다.
* 28일 레인지: 103.45~1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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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