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3일 11시 57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우동환 기자] 크레디트 스위스는 내년 금융주들이 경제 성장세에 힘입어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들 투자은행을 추천하고 나섰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속도는 느리지만 서서히 개선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 여건을 바탕으로 향후 금융업종이 견실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내년에는 거시경제 여건과 금융시장의 활동이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대구모의 자금이 증시로 몰릴 가능성도 있다고 크레디트 스위스는 내다봤다.
특히 크레디트 스위스는 투자은행 분야는 수년간 전례 없는 변화를 겪고 있지만 여전히 경제 성장에 민감한 분야라는 점에서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를 내년 가장 기대되는 금융주 그룹에 분류하면서 펀더멘털의 개선과 규제에 대한 불화실성이 제거되고 있다는 점에서 선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탁 및 수탁은행 그룹은 거시적인 여건이 당분간 취약한 상태를 지속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크레디트 스위스는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