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DMI)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1년 1월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에 윤준원 LG유플러스 PM사업본부 마케팅추진실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윤준원 대표이사는 2001년부터 舊 LG텔레콤 경영지원실장, 마케팅실장, 영업1부문장 등을 거쳐 LG유플러스 PM사업본부 마케팅추진실장을 맡아왔다.
이번 선임은 모회사(LG유플러스)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형성을 통해 모-자회사간 시너지 창출에 기여하기 위함이라는 게 DMI 측의 설명이다.
한편,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DMI)은 LG유플러스의 자회사로서 LG인터넷(채널아이, 1997)과 한컴네트(심마니검색, 1997), 그리고 舊 LG데이콤의 천리안(1985) 사업부의 통합법인으로 2000년 3월 설립됐다.
다음은 윤준원 대표이사 프로필
<학력>
- MIT MBA 졸 (‘98)
- 연세대 행정학 졸(’86)
<경력>
- 현) LG유플러스 PM사업본부 마케팅추진실장 (2010.1.6~2010.12.31)
- 舊 LG텔레콤 영업1부문장 (2008.1.1~ 2010.1.5)
- 舊 LG텔레콤 마케팅실장 (2004.1.1 ~ 2007.12.31)
- 舊 LG텔레콤 경영지원실장 (2001.1.1 ~ 200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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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