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대권 행보를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주식시장에서는 대선을 염두한 관련주 찾기에 분주하다.
지난 20일 박 전 대표가 '한국형 복지국가' 공청회를 개최하자 정치권 안팎에서는 본격적인 대권행보의 시작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인식은 주식시장에 곧바로 반영됐다. 박 전 대표 관련주로 거론되는 종목들은 21일 일제히 급등세를 나타냈다.
급등한 종목들은 주로 박 전 대표의 친인척이 관련된 업체다.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박근혜 전 대표의 동생인 박지만씨가 회장으로 있는 EG다.
이날 EG의 주가는 13.2%오른 3만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도 95만주을 기록, 전날 23만주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박지만 회장의 부인 서향희씨가 사외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신우 역시 관련주로 거론된다. 신우는 이날 763원을 기록,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하루 101만주가 거래돼 전날 23만주에 비해 5배 가까이 급증했다..
동양물산도 9200원을 기록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동양물산 역시 28만주의 거래량을 기록, 전날보다 5배 이상 늘었다. 동양물산은 박 전 대표의 사촌 박설자씨의 남편 김희용씨가 회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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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