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상승 출발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다소 완화됐지만 잠복돼 있고 유로존 재정 악화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분 현재 1155.30/40원으로 전날보다 5.10/2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6.30원 상승한 1156.5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추가 상승은 제한된 채 장 초반 1153~1157원선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증시는 1% 가까이 상승하면서 2030선을 상향돌파하고 있다.
새벽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지속되는 유로존 부채위기 우려로 달러 등 주요 통화에 폭넓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무디스의 아일랜드 신용등급 강등에 이어, 스페인 일부 은행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과 프랑스와 벨기에마저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에 약세를 보였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도 약세를 이어가면서 1.31달러 초반대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충분히 소멸된 것이 아니고 대외적으로도 유럽에서 들려오는 신용위기 불안 소식 등이 상승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원/달러 환율에 1150원 초반 레벨에서는 단단한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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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