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키움증권은 21일 롯데쇼핑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을 높다고 전망했다.
키움증권 손윤경 애널리스트는 "예상을 초과하는 소비호조로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3284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의 주가조정은 예상을 초과하는 실적이 부각되는 실적시즌을 대비한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6만원을 유지했다.
-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 소비호조가 지속되며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을 높임
3분기까지 이어졌던 소비호조가 4분기부터 전년도 높은 기저효과로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4분기 소비 역시 예상을 상회하는 호조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동사의 4분기 월별 기존점 성장률은 백화점이 10월 9%, 11월 6.3%, 12월 현재까지 15% 수준. 12월 27일 휴점이 계획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12월의 기존점 성장률은 6%를 상회할 가능성 높음. 할인점은 10월 0%, 11월 1.1%, 12월 현재까지 9% 수준.
12월 하순의 매출을 보수적으로 전망하더라도 12월 전체 롯데마트의 기존점 성장률은 1.5%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추정. 백화점과 할인점 모두 3분기의 기존점 성장률과 비교하여 성장률이 둔화되지 않은 수준. 특히, 12월의 할인점 매출 호조가 눈에 띔. 전년도 12월부터 할인점의 회복이 나타나며 12월 기저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12월 롯데마트의 기존점 성장률이 11월을 상회하고 있어 본격적인 중산층 소비 확산을 감지할 수 있음. 예상을 초과하는 소비호조로 동사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3,284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 할인점 업황 개선이 감지되는 가운데, 롯데마트의 실적 호조세 지속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할인점의 업황은 본격적인 개선이 감지. 할인점 업황 개선은 영업 효율성이 크게 높아진 롯데마트의 이익이 예상을 상회하게 할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롯데마트의 점유율 확대가 이어지며 업황호조의 과실을 경쟁사보다 크게 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
08년 이후 도입했던 물류개선 및 PB상품 도입, Lean 혁신활동과 함께 2010년 적극적으로 도입했던 전략 품목(통큰 치킨, 통큰 넷북 등)판매가 높은 집객효과로 나타나며 롯데마트의 외형 및 수익성 개선폭을 확대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 당초 4분기에 집중되었던 롯데마트의 출점으로 4분기 마트부문의 수익성 개선폭 둔화 우려는 예상을 초과하는 매출 호조가 상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중산층의 소비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증가 등에 따른 11년 업황 호조에 공격적 투자의 성과가 가시화되며 이익 고성장 지속
당사는 11년 유통업종에 대해 일부에서 재기하는 10년의 높은 기저에 따른 성장률 둔화 우려와 달리, 1) 할인점의 매출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는 중산층 소비가 2011년에 본격적인 확대를 보일 가능성이 높고 2) 중국인을 대표로 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외국인에 의한 국내 소매판매 성장률 개선 역시 가능할 것이라는 점에서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업황호조를 기반으로 공격적 투자의 결실이 나타나기 시작한 동사의 이익은 2011년에도 높은 성장이 가능할 전망. 최근의 주가조정은 예상을 초과하는 실적이 부각되는 실적시즌을 대비한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60,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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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