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이 1160원대로 재차 상승했다.
무디스의 아일랜드 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로존 부채 우려가 다시 고조되면서 유로/달러가 급락한 데 따른 것이다.
19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62.00/1163.00원에 최종 호가되며 전날의 1155.00/1156.00원에 비해 7.00/7.00원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장중 고점은 1164.00원, 저점은 1158.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1.9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60.6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52.90원에 비해 7.70원 상승한 수준이다.
지난 주말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무디스의 아일랜드 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로존 부채 우려가 다시 고조되면서 달러와 엔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했다.
유로/달러의 장중 저점은 2주 최저인 1.3133달러까지 하락한 가운데 유로/달러 환율은 1.3188달러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84.02엔으로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주말장을 마감했다. 유로존 부채 우려와 양호한 실적에 바탕한 기술주들의 선전이 교차된 가운데 다우지수는 0.06% 하락한 1만1491.91 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면 S&P500지수는 0.08% 오른 1243.91 포인트로 2년래 최고종가를 유지했으며, 나스닥지수는 0.21% 오른 2642.97 포인트로 장을 막았다.
한편 무디스는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을 기존 'Aa2'에서 'Baa1'으로 5단계나 하향 조정한다고 밝히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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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