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사자'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2분 현재 전날보다 11.46포인트(0.57%) 오른 2020.70을 기록하고 있다. 한때 2021.31까지 오르며 전일 기록한 장중 기준 연고점(2019.49)을 넘어섰다.
뉴욕 증시가 호재로 작용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와 택배업체 페덱스의 실적 전망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수급 주체들이 모두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억원, 354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개인도 14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위주로 32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오름세다. 증권과 의료정밀 업종이 2~3%대 강세이며 전기전자(IT), 운송장비, 운수창고, 건설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 비금속광물, 의약품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소폭 오르고 있고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기아차 등도 상승세다. 신한지주가 3% 넘게 강세다. 반면 포스코, 현대모비스, LG화학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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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