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2만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3000건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발표된 직전 주 42만 1000건에서 42만건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다만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413만 5000명으로, 전문가 예상치 407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은 42만 2750건으로 직전주에 비해 5250건 감소했다.
또한 당초 42만 1000건으로 기록된 직전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2만 3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한편 미국의 11월 신규주택착공호수는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건축허가건수는 1년반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11월 신규주택착공호수가 전월 대비 3.9% 증가한 55만 5000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로이터의 사전 예상치인 55만호를 다소 상회하는 수준이다.
당초 51만 9000호로 집계됐던 10월 수치는 53만 4000호로 상향 조정되었다.
반면 11월 건축허가건수는 4.0% 감소한 53만건으로 집계되면서, 직전월인 10월 0.9% 증가에서 감소세로 전환했다.
이는 2009년 4월이래 최저 수준으로 로이터 전망치인 56만 건 역시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반응.
▶ 프레드 딕슨, 데이빗슨사 수석 시장전략가
"크게 달라진 게 없고, 시장은 미미한 반응을 보일 것이다. 주택착공은 다소 늘어났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우리는 지금 11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1월은 주택건설이 둔화되는 달이다. 신규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속해서 떨어진 것은 실업률이 다소 줄어들 것임을 시사한다. 그러나 그 정도는 대단치 않을 것이고, 아직도 갈 길이 멀다."
▶ 리처드 디케이저, 판테온 그롭 이코노미스트
"주간실업지표는 앞으로 월 여섯 자리 수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맥을 같이 한다. 그러나 오늘 지표는 실업률을 낮추기엔 충분치 않다. 실업률 하락을 보기 위해선 4주 이동평균치가 40만건 이하로 내려가야 한다. 11월 주택착공 지표는 세제혜택 만료 후의 주택시장 환경을 확실히 보여준다. 앞으로 추가 하락은 없겠지만 바닥권에서 약간의 진동을 겪을 것이다."
▶ 니콜라스 테네브, 바클레이즈 캐피털 미국담당 이코노미스트
"주간 실업지표는 고무적이다. 11월의 고용이 다소 둔화되었음을 보여주는 지난달 월간지표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이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