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환율 호재로 반등했지만, 중국 증시는 우려에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6일 일본증시는 유로존 부채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엔화 약세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46엔, 0.02% 오른 1만312.24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지수는 초반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전날 스페인의 신용등급 하향 경고가 제기되는 등 유로존 채무 위기가 다시 불거질 조짐을 보인 것과 막판 매물로 미국 증시가 하락한 데 따른 부담에 방향성을 잃은 모습이었다.
또 최근 시장의 과열 조짐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달러/엔 환율이 84엔대 상승권에서 거래되며 자동차 등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자 투자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토요타는 0.15% 올랐고 혼다는 1.42%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05% 하락한 2909.9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긴축 우려와 경제 성장 낙관이 교차하며 방향성을 잃은 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상승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0.37% 오른 8789.23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대만 달러 강세에 대한 기대에 외국인 매수에 나서고 있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홍콩 증시는 2만3000선을 하회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0.1% 떨어진 2만2958.3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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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