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기자] 한국공항전문투자기업 NSRIA가 캄보디아의 새로운 관문이 될 앙코르와트 지역의 시엠립 신국제공항 독점 개발사업자로 선정됐다.
15일 NSRIA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시엠립 신국제공항 개발은 총 공사비가 10억 달러의 대규모 공사로, 캄보디아 최대의 국책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자 선정은 한국 최초의 ‘공항 수출’ 사례로,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60년간 공항의 모든 운영권한을 획득, 장기간 수익성이 담보되는 개발 사업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NSRIA는 Concession Agreement를 통해 공항뿐만 아니라 공항 전면부의 경제특별지구, 신도시, 드라이포트 개발도 포함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권을 획득했다.
신국제공항과 함께 개발될 신도시는 40평방킬로미터(1300만평) 규모로 분당 신도시의 2배에 달하며, 특별경제지구는 산업시설을 갖추고 산업발전 및 고용창출을 통해 시엠립 지역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국제공항은 완공 이후 60년간 NSRIA가 운영하게 되며 이후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의 하에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신국제공항은 앙코르와트 동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그 동안 앙코르와트 보존에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공항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완공 이후에는 세계적인 역사유적지인 앙코르와트 보호를 위해 확장이 엄격하게 규제되어온 현재 국제공항의 역할을 대체할 예정이다. 또한, 캄보디아의 수많은 미개발 유적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관광산업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NSRIA 이태환 대표이사인 박사는 “캄보디아의 새로운 경제특별지구 탄생은 한국기업들에게도 새로운 사업 및 투자의 기회” 라며 “우리의 개발기술과 경험을 캄보디아와 공유할 것이며 캄보디아 국가 경제가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