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유로달러와 유로리보, 그리고 영국 파운드화의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단기금리 인상과 함께 내년말까지 은행 차압 비용 증가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고 분석가들이 10일(현지시간) 말했다.
미즈호(런던)의 기술 전략가 니콜 엘리엇은 2011년 12월 유로리보 계약의 가격 수준을 98.35달러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소 보기 좋지 않은 차트 패턴이 나타났다"면서 "자금시장의 12월 인도분 선물 3가지가 모두 선물계약의 고점 도달, 낮은 수익률, 이어 다음 단계인 수익률 상승으로의 이동을 예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엘리엇은 이 같은 기술적 신호들을 거시지향적(macro-oriented)으로 설명하는 것은 거부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의 미국채 수익률 상승을 지적하며 이는 "시장의 거래량이 아주 적은 것과 사람들이 모든 국채의 가치를 의심하는 게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12년 3월 유로달러 선물은 미국의 금리가 내년말 상승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으로 이번주 한달만의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3월에 만기가 되는 유로달러 선물은 이번주 14핍 하락한 99.005를 기록했다. 이는 아일랜드 부채 위기 우려가 고조됐던 11월 중순 이후 가장 큰 주간 낙폭이다.
유로달러 선물의 이 같은 하락은 2012년 3월까지 리보금리가 1%가 될 것을 암시한다. 이는 현재 금리 수준에 70bp의 프리미엄이 가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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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